황주호 한수원 사장, 동계 전력수급 대비 월성본부 점검

황주호 사장 "안전한 원전 운영으로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 당부

한국수력원자력은 황주호 사장이 30일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동계 전력수급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황주호 사장은 이날 계획예방정비중인 신월성 1호기를 찾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획예방정비를 공정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월성본부 직원들을 만나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전력수요 최대치가 잇따라 경신됨에 따라 차질 없는 전력수급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주호 사장은 "모든 직원들이 전력산업의 핵심일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기저 전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