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화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

전현우 2022. 12. 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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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 장비에 대한 설치 의무화가 잘 진행되지 않고 있고 정부의 준비 역시 미흡하다는 어제(29일) KBS 보도와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설치 의무화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속한 시일 내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관련 내용을 사업장들에) 안내하고 홍보하여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 장비)의무 설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 등에 대한 파악과 점검을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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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 장비에 대한 설치 의무화가 잘 진행되지 않고 있고 정부의 준비 역시 미흡하다는 어제(29일) KBS 보도와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설치 의무화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30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상시근로자 수의 유동성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업장 상황에 적용 가능한 의무 사업장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속한 시일 내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관련 내용을 사업장들에) 안내하고 홍보하여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 장비)의무 설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 등에 대한 파악과 점검을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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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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