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포레스텔라·에이스, 청소년 폭력 예방 위한 '기부'
손호영,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 에이스(준·동훈·와우·김병관·찬)와 비트인터렉티브 임직원들은 30일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손호영과 포레스텔라는 또 한명의 자기님인 푸른나무재단 김종기 이사장의 이야기를 인상깊게 보았다는 전언이다. 비트인터렉티브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금도 고통받고 있을 학교폭력 피해자 친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벗어나 많은 꿈을 꾸며 커나가길 바란다"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손호영, 포레스텔라, 에이스는 지난해 겨울 합동 시즌송 'Christmas Time'(크리스마스 타임)을 발매하고 토크 콘서트 'The Beat's Man'(더 비츠 맨)을 진행하며 신선한 시너지를 선보였다.
국민그룹 god의 멤버이자 전 장르를 소화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손호영,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음악과 무대로 국내 크로스오버의 아이콘 포레스텔라, 콘셉츄얼한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스는 올 한 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연말에는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로 또 한번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에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올 한 해 팬분들에게 넘치게 받은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손호영, 포레스텔라, 에이스도 뜻을 함께하며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며 "받은 사랑에 보답 드리고자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선한 영향력을 약속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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