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음터널 전수조사‥취약 소재 전면 교체
고재민 2022. 12. 30. 17:03
[5시뉴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오늘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사고 대책회의에서 "국가가 관리하는 55개 방음터널과 지자체가 관리하는 방음터널까지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관리하는 방음터널 중 폴리메타크릴산메틸, PMMA 소재를 사용한 곳은 모두 6곳으로, 국토부는 이미 쓰이고 있는 PMMA 소재 방음터널은 전면 교체하거나 부분적으로 보강하고 안전조치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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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민 기자(jm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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