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임수향 말대로 움직이는 김정현, 설렘+코믹 '꼭두의 계절' 2차 티저

문수지 2022. 12. 30.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꼭두의 계절' 2차 티저가 공개됐다.

30일 MBC 공식홈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2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한계절(임수향 분)만 만나면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되는 꼭두(김정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계절의 말 한마디면 사지가 제멋대로 움직이는 꼭두는 도무지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꼭두의 계절' 2차 티저가 공개됐다.

30일 MBC 공식홈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2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2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MBC '꼭두의 계절' 2차 티저 영상 캡쳐]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2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MBC '꼭두의 계절' 2차 티저 영상 캡쳐]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2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MBC '꼭두의 계절' 2차 티저 영상 캡쳐]

공개된 티저에는 한계절(임수향 분)만 만나면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되는 꼭두(김정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도진우(김정현 분)과 한계절의 달달한 기류를 풍기며 시작한다. "괜찮으면 나랑 한잔 어때요?"라는 도진우의 데이트 제안에 날아갈 듯 기뻐하던 한계절의 모습도 잠시 불의의 사고가 벌어지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늘 한계절의 가슴에 따뜻한 모닥불을 피우던 자상한 도진우가 오만한 저승의 신 꼭두에게 빙의되며 얼음장같이 차가운 남자로 변한다. 이에 한계절의 앞에는 다정다감한 도진우의 얼굴을 한 자의식 과잉의 저승신 꼭두가 서 있게 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2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MBC '꼭두의 계절' 2차 티저 영상 캡쳐]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2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MBC '꼭두의 계절' 2차 티저 영상 캡쳐]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2차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MBC '꼭두의 계절' 2차 티저 영상 캡쳐]

하지만 도진우 몸에 빙의한 꼭두는 '내가 알던 남자가 맞나' 싶게 어리둥절한 한계절보다 더 당혹스러워 한다. 한계절의 말 한마디면 사지가 제멋대로 움직이는 꼭두는 도무지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 인간 한계절에게 어떤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되지만 동시에 어딘가 코믹한 웃음을 자아낸다.

꼭두는 몸이 움직이는 대로 했을 뿐이지만 한계절은 자신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그에게 점점 설렘을 느낀다. 어느새 그를 보면 얼굴이 발그레해지는 한계절과 무미건조한 꼭두의 상반된 표정에서 묘한 두근거림이 느껴진다.

오만방자 저승신의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한계절의 신비한 능력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지 '꼭두의 계절'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023년 1월 27일 첫 방송된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