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배우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 향년 18세[해외이슈]
2022. 12. 30. 17:01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라마 ‘9-1-1 론스타(9-1-1: Lonestar)’, ‘워킹데드(Fear the Walking Dead)’에 출연한 배우 타일러 샌더스(Tyler Sanders)의 사인이 펜타닐 중독인 것으로 밝혀졌다. 향년 18세.
페이지식스는 29일(현지시간) “LA카운티 검시관은 샌더스가 사망한지 6개월 만에 사망원인이 펜타닐 중독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으로 알려졌다.
샌더스의 에이전트 페드로 타피아는 앞서 6월 데드라인에 "타일러는 밝은 미래를 가진 재능 있는 배우였다. 그는 훌륭한 가정 출신이고, 우리는 그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샌더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된 ‘저스트 애드 매직’에서 맡은 역할로 데이타임 에미상 후보에 오른 떠오르는 배우였다.
[사진 = 테일러 샌더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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