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 검사 '의무화'‥인천공항 '일원화'

이준범 2022. 12.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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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정부가 중국 내 코로나 확산세의 국내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인들의 여행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입국 전후 PCR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4개 공항으로 도착하는 중국발 항공기는 인천공항에만 허용하고, 추가적인 증편도 중단할 예정입니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은 출발 전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 검사, 24시간 내에 받은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지만, 상황이 악화되면 이를 연장되거나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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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41070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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