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남대 산단, 미토스테라퓨틱스과 기술이전 협약 등

유순상 기자 2022. 12. 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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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산학협력단 정종율 단장은 30일 교내에서 교원창업기업 ㈜미토스테라퓨틱스 박종선(충남대 의학과 교수) 대표와 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근육질환 개선, 치료 또는 예방용 조성물 기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조성진 교수팀이 포스텍 홍성경 연구원과 함께 높은 여과 효율과 재사용성을 지닌 새로운 구조의 전기방사 나노섬유 기반 미세먼지 필터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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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 산학협력단 정종율 단장은 30일 교내에서 교원창업기업 ㈜미토스테라퓨틱스 박종선(충남대 의학과 교수) 대표와 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근육질환 개선, 치료 또는 예방용 조성물 기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4억원 규모로 근육질환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토스테라퓨틱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기술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에 성과를 맺었다.

◇충남대 조성진 교수팀 나노섬유 기반 미세먼지 필터 개발

왼쪽부터 충남대 조성진 교수, 김형욱 연구원, 이하란 연구원, 포스텍 홍성경 연구원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조성진 교수팀이 포스텍 홍성경 연구원과 함께 높은 여과 효율과 재사용성을 지닌 새로운 구조의 전기방사 나노섬유 기반 미세먼지 필터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재사용성 미세먼지 필터와 차별되는 액적 세정법(water-droplet cleaning)을 활용, 새로운 ‘야누스(Janus) 구조’의 나노 섬유 기반 미세먼지 필터를 개발했다.

연구재단 기초연구실과 지역우수과학자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개최된 ‘제1회 대한기계학회(KSME)-LG전자 퓨처 홈테크 챌린지’에서 금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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