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택 경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취임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유인택(67)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신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유 전 예술의전당 사장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유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문화콘텐츠 벤처캐피탈인 아시아문화기술투자㈜에서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원장과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 단장 및 동양예술극장 대표를 지냈다.

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문화예술회 위원, 2019년부터 올 6월까지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