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 등 5관왕

광주 서구 국무총리 표창 수상[광주 서구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서구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등의 평가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30일 광주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역 탄소중립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녹색 기후상 우수상·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환경부 장관 표창·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5번째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전기 이륜차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폐현수막을 활용한 이미지 전시회를 여는 등 탄소중립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 서구는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기후 위기 대응 1번지 녹색 서구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