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검찰 고위공무원 출신 배종궐 감사위원장 임명

황봉규 2022. 12. 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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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검찰직 고위공무원 출신을 개방형 직위인 감사위원장에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한 배종궐 신임 감사위원장은 1978년부터 2017년 6월까지 39년간 검찰공무원으로 재직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신임 감사위원장은 검찰청에서 수사와 조사 전문가로 오래 일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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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 받는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왼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검찰직 고위공무원 출신을 개방형 직위인 감사위원장에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한 배종궐 신임 감사위원장은 1978년부터 2017년 6월까지 39년간 검찰공무원으로 재직했다.

그는 부산지검 마산지청 검찰서기보로 검찰 공무원을 시작해 검찰청 수사 및 조사과장, 총무과장, 사무국장 등을 지내고 부산지법 집행관으로도 활동했다.

임기는 새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고, 연장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신임 감사위원장은 검찰청에서 수사와 조사 전문가로 오래 일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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