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인우, 흑화한 '나돌프' 변신…120㎏ 산타 문세윤 도발+몸싸움까지

장아름 기자 2022. 12. 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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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에서 나인우가 흑화한 '나돌프'로 변신, 역대급 승부욕을 드러낸다.

오는 1월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는 여섯 남자의 엉망진창 선물 쟁탈전이 펼쳐진다.

과연 흑화한 나인우가 다른 멤버들의 선물 획득을 저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1박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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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박 2일 시즌4'에서 나인우가 흑화한 '나돌프'로 변신, 역대급 승부욕을 드러낸다.

오는 1월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는 여섯 남자의 엉망진창 선물 쟁탈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멤버들은 산타 마을 주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에 앞서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연정훈, 문세윤, 딘딘이 산타가 된 가운데, 루돌프는 산타를 등에 업고 선물을 전하러 떠나야 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물을 손에 넣기 위한 여섯 남자의 불꽃 튀는 쟁탈전이 벌어진다. 푸짐한 선물 세트부터 연정훈 브로마이드와 딘딘의 사인 CD까지, 각양각색 아이템들이 등판하면서 멤버들의 승부욕을 끓어오르게 한다.

특히 '나돌프'가 된 나인우는 다른 멤버들을 방해하기 위해 온갖 꼼수를 쓴다. 제대로 흑화한 그는 '120kg 산타' 문세윤을 끊임없이 도발하고 몸싸움까지 벌인다. 현장이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나인우는 막내 유선호와 티격태격 다투면서 과열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연 흑화한 나인우가 다른 멤버들의 선물 획득을 저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문세윤은 나인우에게 한차례 당한 후 '하룻강아지' 딘딘에게도 얼굴을 가격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이들이 왁자지껄한 쟁탈전 끝에 무사히 선물을 획득할 수 있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1박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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