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YG 떠나 143엔터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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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에서 새출발한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콘은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아이콘의 전속계약 종료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아이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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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콘은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아이콘 멤버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6인 전원이 함께 계약 체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콘 전속계약과 관련해 143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143엔터테인먼트는 래퍼 출신 프로듀서 디지털마스타가 2020년 설립한 기획사다. 신인 그룹 라임라잇을 비롯해 도끼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이날 아이콘의 전속계약 종료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아이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이콘은 2015년 9월 15일 첫 디지털 싱글 ‘취향저격’으로 데뷔했다. 멤버 비아이가 2019년 대마초 파문으로 팀을 떠나며 6인조로 재편돼 활동을 이어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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