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대구경찰청장 "시민 생명·안전 최우선 치안서비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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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신임 대구경찰청장은 30일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한 김 청장은 "시민의 절박한 요청인 112신고에 신속히 대응해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제거하는 맞춤형 예방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문창고와 경찰대(5기)를 졸업한 뒤 1989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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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김수영 신임 대구경찰청장은 30일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한 김 청장은 "시민의 절박한 요청인 112신고에 신속히 대응해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제거하는 맞춤형 예방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스토킹과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엄정히 대처하고 공정과 상식으로 준법질서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그는 "통제보다 존중이, 지시보다 배려가 우선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문창고와 경찰대(5기)를 졸업한 뒤 1989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청 송파경찰서장, 서울청 경무과장, 경북경찰청 제1부장, 대전경찰청 제1부장,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등을 지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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