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공사장서 추락한 20대 외국인 노동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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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기 안산 단원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4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이 머리 쪽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남성이 공사 현장 17층에서 건설 자재를 옮기기 위해 뚫어놓은 구멍으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추락 방지용 덮개를 제대로 설치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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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기 안산 단원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4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이 머리 쪽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남성이 공사 현장 17층에서 건설 자재를 옮기기 위해 뚫어놓은 구멍으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추락 방지용 덮개를 제대로 설치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도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관리 미비 사항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106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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