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가 추천하는 ‘설명절 명품선물세트’는?

부산롯데호텔 1층 델리카한스에서
1월 20일까지 다양한 선물 선보여

부산롯데호텔 1층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오는 1월 20일까지 설 명품 선물세트 약 100여 종을 판매한다. [롯데호텔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 서정곤) 1층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오는 1월 20일까지 설 명품 선물 세트 약 100여 종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다양한 명품 선물세트로 고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는 델리카한스에서는 지난 추석, 특별하게 주문이 폭주했던 몇 가지 인기 품목들을 소개한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프리미엄 횡성한우 명품세트 및 정육세트로 올해도 변함없이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및 옥돔세트 등 농수산물 세트는 다양한 가격대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지역의 특색을 담은 특산품과 명차 세트 등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품목들도 판매한다.

자연의 시간과 향기를 담은 주류 선물로는 명품 싱글몰트위스키 맥켈란 넘버 6,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여왕인 샤또 마고 2018 그리고 그랑크뤼 와인 세트의 명품 와인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국가별 와인 세트와 전통주가 구성됐다.

또한 라세느에서는 설 선물 판매 기간 동안 뷔페 1인 식사권, 4인 식사권을 선물용으로 제작 판매한다. 델리카한스와 라세느의 설 명품 선물 세트는 1월 6일까지 사전 주문 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한식당 무궁화의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서승수 셰프는 설 명절 음식 세트 3종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수고를 덜고자 구성한 설 명절 음식 세트는 지난 설과 추석에 예약 오픈 즉시 완판이 될 정도로 재구매율이 높기로 유명하다.

설 명절 음식 세트 A는 나물 3종, 모둠전 5종, 한우 쇠고기 산적, 전복초 10미, 한우 떡갈비로 구성됐다. 설 명절 음식 세트 B는 도미 1마리, 민어 1마리, 조기 3마리, 돌문어, 나물 3종, 모둠전, 한우 쇠고기 산적으로 구성되며, 세트 C는 세트 B와 동일한 구성에 양을 더하여 판매된다.

1월 2일부터 1월 6일까지 사전 예약 시 주문이 가능하며 한정 수량 판매한다. 모든 음식은 픽업일인 1월 21일 당일 새벽부터 정성껏 만들어 고급스러운 박스 포장으로 품격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다. 한식당 무궁화를 방문하거나 드라이브스루로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부산롯데호텔 관계자는 “직접 선물하는 마음으로 상품을 선별하여 상품 선정에서 배송까지 과정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올해 설 명절은 호텔리어가 추천드리는 선물과 함께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이 더해지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