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선 앉아서 견적서 받는다…패피스, 모바일 앱 출시

김유경 기자 2022. 12. 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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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수선 플랫폼 패피스가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패피스는 접수 한 번만으로 전국의 명품수선사들로부터 작업 가격, 방식, 기간이 담긴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정민 패피스 대표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들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수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수선을 넘어 정가품 인증, 중고 거래 등 명품의 전 생애 주기를 담당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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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수선 플랫폼 패피스가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패피스는 접수 한 번만으로 전국의 명품수선사들로부터 작업 가격, 방식, 기간이 담긴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가방, 신발, 의류, 지갑 등 분야별 명품 수선 달인 300여명이 활동 중이며, 론칭 1년 만에 3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이번 앱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수선사와의 실시간 채팅'이다. 단순히 수선사로부터 견적을 받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시간 채팅으로 해당 견적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해 더욱 정확한 가격으로 만족도 높은 수선을 제공한다. 채팅 기능은 오직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결제 이후에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작업 이미지를 통해 수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민 패피스 대표는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들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수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수선을 넘어 정가품 인증, 중고 거래 등 명품의 전 생애 주기를 담당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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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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