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전대, 여성 ROTC 대전·충청권 최다 26명 배출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2022년 학군장교후보생(ROTC) 선발시험’에서 대전·충청권 최다인 26명이 여성 ROTC에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대는 여성 ROTC를 최초 선발한 지난 2010년부터 줄곧 전국 대학 최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여군장교 활동영역이 비전투부대 위주에서 전투부대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대전대학교는 대학교육혁신원이 전날 교내에서 ‘ 체인지씽킹 문제해결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1차 본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각자 전공지식을 활용, 지역(대전·충청) 및 실생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팀당 20분씩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발표 주제는 ▲지역사회 당뇨병 환자에 대한 자가 발 관리 프로그램 개발 ▲대전시 치매 인구 감소 및 치매 예방 위한 대화가이드 어플 개발 ▲대전 천연물을 활용한 노인대상 코로나 후유증 치료방안 등 11개이다.

◇대전대 '제6차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

대전대학교는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교내에서 '제6차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스마트헬스케어 DJU-Nanodegree’ 수강 학생들도 참여, 개방형으로 진행됐다.

디지털신기술융합학부 서중석 교수가 디지털 리빙랩 과제로 제안한 ‘Virtual Medicine 중심 미래병원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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