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소비자물가 5.7%↑, 외환위기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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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7%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충북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5로 는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올해 연간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7%로 지난해 2.7%보다 두배 이상 높고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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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7%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충북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5로 는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6.3% 올랐고 어류·조개·채소·과실 등 가격변동이 큰 50개 품목의 신선식품 지수는 7.5% 상승했다.
또 전기·가스·수도는 지난해보다 20.4% 올랐고 공업제품은 6.4%, 공공서비스는 1.5% , 개인서비스는 6.8% 각각 인상됐으나 농축수산물은 0.5% 내렸다.
충북의 올해 연간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7%로 지난해 2.7%보다 두배 이상 높고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충북의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 7.2% 인상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달 5.6%, 12월 5.5% 등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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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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