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수경노회 두 노회로 분립예배…"아름다운 노회 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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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수경노회(노회장 이반석)가 29일 서울 성내동 오륜교회에서 노회 분립예배를 드렸다.
예장 합동 수경노회는 노회 소속 교회가 140개에 이르면서 지난 107회 총회에서 노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분립을 허락받은 바 았다.
예장 합동 수경노회는 분립예배를 통해 기존 수경노회와 가칭 서울 중노회로 분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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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수경노회(노회장 이반석)가 29일 서울 성내동 오륜교회에서 노회 분립예배를 드렸다.
예장 합동 수경노회는 노회 소속 교회가 140개에 이르면서 지난 107회 총회에서 노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분립을 허락받은 바 았다.
예장 합동 권순웅 총회장은 예배에서 "노회가 분립할 때는 여러 이유와 목적이 있지만 주권적 인도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장 합동 수경노회는 분립예배를 통해 기존 수경노회와 가칭 서울 중노회로 분립했다.
윤두태 분립위원장은 "수경노회와 서울중노회의 분립은 은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리더들이 사랑과 존중의 마음으로 서로 섬김으로써 아름다운 노회 분립을 주도해줬다"고 말했다.
예장 합동 수경노회는 조직교회 42개, 미조직교회 70개 등 모두 112개 교회가 속해 있으며, 서울중노회는 조직교회 21개와 미조직교회 7개 등 28개 교회로 새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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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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