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원 책임질 세라토, "대구를 위해 최선 다할 준비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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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가 중원을 책임질 브라질 출신 중앙 미드필더 세라토를 영입했다.
대구는 29일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중인 세라토(Marcos Vinicius CERATO)를 데려와 겨울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세라토는 2015년 브라질 1부 폰테 프레타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이투아누, 스포르트 헤시피, 아바이, 크리시우마 등 150경기에 출장하며 브라질 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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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구 FC가 중원을 책임질 브라질 출신 중앙 미드필더 세라토를 영입했다.
대구는 29일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중인 세라토(Marcos Vinicius CERATO)를 데려와 겨울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세라토의 가장 큰 강점은 왼발 킥이다. 직접 시도하는 프리킥이 가장 위협적이며, 코너킥과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려주는 크로스도 날카롭고 정확하다. 또한, 공격과 수비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시킬 수 있는 경기 조율 능력과 패싱 능력도 갖추고 있어 대구의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세라토는 2015년 브라질 1부 폰테 프레타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이투아누, 스포르트 헤시피, 아바이, 크리시우마 등 150경기에 출장하며 브라질 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22시즌 크리시우마에서 30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도전하는 세라토는 "나를 환영해주신 대구 구단과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나는 대구에서 뛸 준비가 되었고, 대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국에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 등 모든 입단 절차를 마친 세라토는 오는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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