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농가 매출 급신장 '특급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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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군 출연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관내 농업인과 농식품업체를 원스톱 지원, 농업인과 기업의 매출 급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딸기 동결건조 제품을 판매하는 '하하네상콤딸기'는 연구소가 제품기획부터 동결건조 생산조건 확립, 사업자등록 등을 지원했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관계자는 "다른 농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고창군 농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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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군 출연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관내 농업인과 농식품업체를 원스톱 지원, 농업인과 기업의 매출 급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딸기 동결건조 제품을 판매하는 '하하네상콤딸기'는 연구소가 제품기획부터 동결건조 생산조건 확립, 사업자등록 등을 지원했다.
특히 유통전문판매업 허가, 품목제조보고, 영양성분분석 및 위탁생산, 자가품질검사까지의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도왔다.
그 결과 '하하네상콤딸기'는 2017년 최초 6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올해 말 기준 2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어 매년 평균 25% 이상의 급성장을 이뤄냈다.
이외에도 관내 업체 기술이전 제품 중 사업화에 성공한 우수제품으로 상희팜푸드의 행복초, 임성규네고구마 고구마식초 4종(초, 순초, 삼초, 강초), 선운산복분자주 흥진의 복분자 증류주, 두레 보리새싹 분말, 홍삼베리 복분자 홍삼 혼합음료 제품 등도 연구소와의 협업으로 상품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관계자는 "다른 농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고창군 농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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