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가 부르면 와야지"… BTS 슈가, ○○○와 절친이었어?

김유림 기자 2022. 12. 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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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방탄소년단 슈가의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의 첫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슈가가 "맛과 멋을 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MC", "미남 코미디언, 슈퍼스타"라고 소개한 인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신동엽이었다.

신동엽은 슈가를 감싸 안으며 반가워했다.

슈가는 신동엽을 향해 "정말 술에 진심이시군요"라고 말하며 그의 술 사랑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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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방송인 신동엽이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BANGTANTV' 캡처
방송인 신동엽이 방탄소년단 슈가의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의 첫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두 번째 에피소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슈가가 "맛과 멋을 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MC", "미남 코미디언, 슈퍼스타"라고 소개한 인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신동엽이었다.

신동엽은 슈가를 감싸 안으며 반가워했다. 이어 "(슈가가) 부르면 와야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티저 속에는 신동엽의 일부 얼굴만을 공개해 그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마주 앉아 술을 마시기 시작한 두 사람은 남다른 티키타카로 끊임없이 웃음꽃을 피웠다. 슈가는 신동엽을 향해 "정말 술에 진심이시군요"라고 말하며 그의 술 사랑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특히 신동엽은 슈가의 재롱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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