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슈가가 부르면 와야지"…BTS와 의외의 친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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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방송인 신동엽이 술자리에서 친분을 자랑했다.
슈가의 거창한 소개를 받은 주인공은 개그맨 신동엽이었다.
선물로 와인을 들고 온 신동엽은 슈가를 감싸 안으며 미소를 지었다.
또 신동엽은 "슈가가 부르면 와야지"라고 말하며 반가운 마음으로 와인잔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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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방송인 신동엽이 술자리에서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두 번째 에피소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BTS 슈가는 게스트의 출연에 앞서 "정규 편성 이후 첫 손님. 맛과 멋을 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MC. 미남 코미디언. 슈퍼스타"라고 소개했다.
슈가의 거창한 소개를 받은 주인공은 개그맨 신동엽이었다.
선물로 와인을 들고 온 신동엽은 슈가를 감싸 안으며 미소를 지었다.
또 신동엽은 "슈가가 부르면 와야지"라고 말하며 반가운 마음으로 와인잔을 들었다.
계속된 티저 영상에서 주인공의 정체를 숨겼지만,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특유의 표정과 말투에선 신동엽임을 알 수 있게 했다.
계속해서 술잔을 기울이던 신동엽은 "이 술은 이것 때문에 좋고, 저 술을 저런 부분 때문에 좋다"며 술에 대해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슈가는 계속된 신동엽의 입담에 즐거워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신동엽 또한 슈가의 재롱에 유쾌해 하며 찰진 호흡을 보여줬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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