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정미 "노동자·서민 위한 정치개혁 해낼 것"

한주홍 2022. 12. 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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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노동자, 서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치개혁을 기필코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0일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우리 정치는 대통령과 당대표를 지키기 위한 무한 대립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생계 현장에서 부당한 처우에 맞서는 모든 시민들을 위한 법과 원칙을 세우겠다"며 "힘을 가진 권력자와 재벌만을 감싸는 윤석열 대통령식의 법과 원칙에는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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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찾은 이정미 정의당 대표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노동 현장 방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28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노동자, 서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치개혁을 기필코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0일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우리 정치는 대통령과 당대표를 지키기 위한 무한 대립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생계 현장에서 부당한 처우에 맞서는 모든 시민들을 위한 법과 원칙을 세우겠다"며 "힘을 가진 권력자와 재벌만을 감싸는 윤석열 대통령식의 법과 원칙에는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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