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경제지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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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정착한 탈북민의 경제활동 주요 지표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시기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북하나재단이 발표한 2022년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탈북민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해보다 1.7%포인트 오른 63%로 집계됐습니다.
탈북민들의 고용률도 지난해보다 2.5%포인트 상승한 59.2%로 조사됐고, 실업률은 지난해보다 1.4%포인트 낮아진 6.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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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정착한 탈북민의 경제활동 주요 지표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시기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북하나재단이 발표한 2022년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탈북민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해보다 1.7%포인트 오른 63%로 집계됐습니다.
탈북민들의 고용률도 지난해보다 2.5%포인트 상승한 59.2%로 조사됐고, 실업률은 지난해보다 1.4%포인트 낮아진 6.1%로 집계됐습니다.
탈북민들이 체감하는 남한 생활에 대한 주관적 지표인 '만족도'는 77.4%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였는데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33.4%로 가장 많았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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