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결별설 딛고 결혼… 준비 과정 공개('조선의 사랑꾼')

공미나 기자 2022. 12. 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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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커플'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32)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프러포즈 뒷얘기와 결혼 준비 과정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30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임라라 손민수의 프러포즈 뒷얘기, 그리고 그 이후의 수많은 과정들을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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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라라 손민수. 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엔조이커플'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32)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프러포즈 뒷얘기와 결혼 준비 과정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30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임라라 손민수의 프러포즈 뒷얘기, 그리고 그 이후의 수많은 과정들을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두 사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공개된 깜짝 프러포즈 영상은 하루 만에 6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 속에는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임라라에게 무릎을 꿇고 꽃다발, 반지를 바치는 손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임라라가 "예스"라고 답하고 두 사람은 감격하며 서로를 안아줬다.

'엔조이커플'의 뜨거운 입맞춤까지 이어지자 팬미팅 현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가 됐다. 손민수는 임라라 몰래 프러포즈를 준비하느라 미리 치밀하게 현장을 도울 배우들을 섭외하고, 사전에 '대본 리딩'까지 했다고 밝혀 감동적인 현장에서 웃음 폭탄까지 터뜨렸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 장기연애 커플로, 최근 결별설에까지 휩싸였지만 팬미팅을 통해 깜짝 프러포즈를 공개하면서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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