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캉테 지키기' 성공하나...최근 긍정적 대화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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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에 무게가 실리던 은골로 캉테(첼시)가 최근 첼시 구단과 긍정적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9일(현지시간) "캉테는 최근 몇 달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양 측이 재계약 조건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첼시와 캉테의 재계약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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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적에 무게가 실리던 은골로 캉테(첼시)가 최근 첼시 구단과 긍정적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9일(현지시간) "캉테는 최근 몇 달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양 측이 재계약 조건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첼시와 캉테의 재계약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캉테는 지난 2016년 첼시에 입단했다.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팀 내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으나, 첼시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오는 6월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재계약 소식이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 측은 여러 차례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계약 기간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그동안 협상이 지지부진했다.
급기야 이적설까지 불거졌다. 때마침 바르셀로나가 캉테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나서면서 유력한 차기행선지로 떠올랐다. 그러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첼시 구단과 캉테가 돌파구를 찾았다.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면서 캉테의 첼시 잔류를 기대해볼 여지가 생겼다"라며 첼시가 캉테를 지키는 데 성공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캉테는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이 겹치면서 리그 2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첼시는 캉테와의 계약 연장 유무와 상관없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미드필더를 보강할 계획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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