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D램 고정가, 12월 보합…내년 1분기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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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D램의 12월 고정거래가격이 전월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30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기준 PC용 D램 범용제품(DDR4 1Gb×8)의 고정거래 가격은 평균 2.21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D램 고정거래가격은 지난해 7월 4.10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1월 3.41달러(-8.09%), 5월(-1.76%), 7월(-14.03%), 8월(-1.04%) 순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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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메모리 반도체 D램의 12월 고정거래가격이 전월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30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기준 PC용 D램 범용제품(DDR4 1Gb×8)의 고정거래 가격은 평균 2.21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고정거래가격은 기업 간 계약거래 금액이다. 반도체 수요·공급과 관련해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다. D램 고정거래가격은 지난해 7월 4.10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1월 3.41달러(-8.09%), 5월(-1.76%), 7월(-14.03%), 8월(-1.04%) 순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어 10월 들어서도 22.46% 급락했다.
다만 북미와 유럽 지역이 휴가 기간을 맞아 거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거래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내년 1분기에 D램 고정거래가격이 전 분기 대비 15~20% 이내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낸드 메모리카드·USB용 범용제품(128Gb 16G×8 MLC)도 평균 4.14달러로 보합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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