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러블리즈 이미주와 사귄다” 신봉선에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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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33·사진)이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28)와 사귄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날 '한 끼 때우고 가' 스페셜 게스트로는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이경은 "세진 않지만, 취하면 귀소 본능이 있다"며 "그런데 최근에 집에 못 간 적이 있다. 그날이 바로 누가 취한 날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대화를 이어가던 신봉선은 갑자기 "솔직히 미주 같은 여자 어떠냐"고 이상형에 관해 물었고, 이이경은 "사실 사귄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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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33·사진)이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28)와 사귄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지난 29일 코미디언 신봉선(42)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한 끼 때우고 가 여친공개고 나발이고 집에 좀 가라 이경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 끼 때우고 가’ 스페셜 게스트로는 이이경이 출연했다.
방송 중 냉면과 함께 소주를 곁들이던 신봉선은 이이경에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이경은 “세진 않지만, 취하면 귀소 본능이 있다”며 “그런데 최근에 집에 못 간 적이 있다. 그날이 바로 누가 취한 날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이경은 섭외 제의가 왔을 때의 기분이 어땠냐는 물음에 “누나가 나를 빨리 불러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생각보다 빨리 불러줬네?’에서 오는 반가움이 컸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너가 나한테 ‘누나 언제든 불러줘요’ 하지 않았냐. 그 말이 솔직히 쉽지 않다. 그게 참 고맙더라. 네가 바로 나와줘서 얼마나 고마운 줄 모른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이경은 ‘로또 1등이 당첨될 경우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다 나눠주겠다. 줄테니 다 써라. 사람이 벌 수 있는 돈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냥 들어오는 돈은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도 밝혔다.
신봉선은 “많이 배운다”라며 “내 인생에 너 같은 애를 처음 만나봤다. 흔치 않은 캐릭터다. 어떤 아이인지 궁금하다. 평소 쉴 때 뭐하냐”고 물었다.
이이경은 “오토바이를 고치든지 차를 정비하든지 운동을 한다. 또 최근에 쉬는 날 감사한 분들한테 전화를 했다. 다 희극인이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대화를 이어가던 신봉선은 갑자기 “솔직히 미주 같은 여자 어떠냐”고 이상형에 관해 물었고, 이이경은 “사실 사귄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이경은 “미주는 너무 괜찮은 여성이면서도 일로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는다. 그걸 다 받아주니까 너무 고맙다”고 자랑했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해온 이이경은 현재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 영화 ‘웅남이’ 등의 출연을 준비중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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