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반지하 주택 방범창 열고 닫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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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반지하 등 주거취약 가구에 재난 시 집을 빠져나올 수 있는 개폐형 방범창 설치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개폐형 방범창을 설치하면 출입문 쪽으로 화재가 발생하거나 반지하 가구 침수출입문의 수압 등으로 입구가 막힐 경우 방범창을 열고 탈출하거나 구조가 용이하다.
이 시범사업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반지하나 화재, 침수 피해 주택 25가구에 우선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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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반지하 등 주거취약 가구에 재난 시 집을 빠져나올 수 있는 개폐형 방범창 설치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개폐형 방범창을 설치하면 출입문 쪽으로 화재가 발생하거나 반지하 가구 침수출입문의 수압 등으로 입구가 막힐 경우 방범창을 열고 탈출하거나 구조가 용이하다.
이 시범사업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반지하나 화재, 침수 피해 주택 25가구에 우선 설치한다. 구는 2023년 예산을 편성하고, ‘2023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종합계획을 통해 본 사업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계획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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