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강원도 큰 추위 없이 맑은 날씨…‘선명한 해맞이 전망’

한귀섭 기자 2022. 12.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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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인 1월 1일 강원 지역은 큰 추위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새해를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9~-6도, 산간 -7~-6도, 영동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0~3도, 산간 0~2도, 영동 7~9도로 예상된다.

영동 지역은 대체로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1일에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다가 다시 2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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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 오전 강원 강릉 경포해변(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인 1월 1일 강원 지역은 큰 추위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새해를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9~-6도, 산간 -7~-6도, 영동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0~3도, 산간 0~2도, 영동 7~9도로 예상된다.

영동 지역은 대체로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영서 지역은 낮은 구름 사이로 해가 보이겠다. 다만 기압계 변화에 따라 하늘상태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영동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한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1일에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다가 다시 2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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