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성주재단 이사장, 대한적십자사에 우크라이나 성금
한상헌 기자(aries@mk.co.kr) 2022. 12. 30. 16:21
인도적 지원 성금 5000만원 기탁
“피란민에게 희망의 온기 닿길 기대”
“피란민에게 희망의 온기 닿길 기대”
대한적십자사는 성주재단이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주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세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09년 여성복지재단으로 설립됐다.
특히 올해는 대국민 안전 지식 보급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활동 지원, 보호종료아동 지원 등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된 이번 성금은 우크라이나 피란민의 월동 물품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재단 관계자는 “일년 가까이 지속되는 위기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온기가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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