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위 파주쌀, 한파 뚫고 뉴욕 다시 간다…올해 수출물량 총 11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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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위 파주쌀'이 미국 뉴요커 식탁에 다시 오른다.
지난 11월 8일 미국 뉴욕 수출에 이어 4.8톤을 뉴욕으로 추가 수출하는 것으로, 뉴요커 입맛을 사로잡은 파주쌀의 두 번째 쾌거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수위 파주쌀이 호주, 미국에 이어 추가로 미국 수출길에 올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 더 많은 물량이 수출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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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 광장에서 김현철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김영운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한국쌀전업농 파주시연합회장이 자리를 함께해 파주쌀 추가 수출을 기념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파주쌀은 찰기가 많고 단백질 함량이 적어 밥맛이 좋은 '참드림' 품종으로, 지난 10월 호주, 11월 뉴욕에 이어 세 번째이며 올해 수출 물량은 총 11톤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파주쌀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기무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업무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호주 80톤, 미국 2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수위 파주쌀이 호주, 미국에 이어 추가로 미국 수출길에 올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 더 많은 물량이 수출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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