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월1일자로 사무관급 이상 승진·전보 40명 인사 단행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내년 1월 1일자로 사무관(5급) 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 인원은 총 40명이다. 이중 서기관(4급) 급 전보는 6명으로, 경제국장과 문화교통국장, 환경국장, 행정국장, 평생교육원장, 단구동장이 내년부터 바뀐다.

사무관 전보 인원은 경제진흥과장과 지역개발과장, 경로장애인과장,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22명이다. 또 일반임기제로 사무관 신규 임용도 이뤄진다. 내년부터 2년간 시정홍보실을 이끌 사무관 1명이다.

사무관 승진은 4명이며, 사무관 직급인 본청 과장 및 면장, 동장의 직무대리로 내년 1월부터 주사(6급) 7명을 임명하는 인사도 단행됐다. 직무대리 보직자들은 사무관으로 최종 승진하려면, 내년 2월쯤 열리는 ‘5급 승진 리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