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연봉킹'은 14.7억 김진수

양준호 기자 2022. 12. 30.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프로축구 K리그의 최고 연봉 선수는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전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K리그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에 따르면 김진수는 14억 7000만 원으로 국내 선수 연봉 1위에 올랐다.

외국인 선수로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제르소가 17억 원으로 '연봉킹'에 올랐다.

K리그1의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8211만 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수(왼쪽). 연합뉴스
[서울경제]

2022년 프로축구 K리그의 최고 연봉 선수는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전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K리그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에 따르면 김진수는 14억 7000만 원으로 국내 선수 연봉 1위에 올랐다.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승리·공격 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더한 실지급액 기준이다.

2∼5위는 김영권(울산·13억 9000만 원), 김보경(전북·13억 4000만 원), 이청용(울산·13억 2000만 원), 조현우(울산·13억 2000만 원) 순이다. 외국인 선수로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제르소가 17억 원으로 ‘연봉킹’에 올랐다.

K리그1의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8211만 원이다. 구단별 1인당 평균 연봉은 울산이 5억 5848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