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유족, '분향소 시위' 보수단체 접근금지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29 참사 희생자 유족이 서울 녹사평역 시민분향소에 인근에서 시위를 벌여 온 보수단체의 접근을 막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어제 보수단체인 신자유연대와 김상진 대표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앞서 신자유연대는 지난 14일 녹사평역 시민분향소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추모제 정치 선동꾼들 물러나라' 고 쓰인 현수막을 걸고 집회를 열어 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29 참사 희생자 유족이 서울 녹사평역 시민분향소에 인근에서 시위를 벌여 온 보수단체의 접근을 막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어제 보수단체인 신자유연대와 김상진 대표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앞서 신자유연대는 지난 14일 녹사평역 시민분향소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추모제 정치 선동꾼들 물러나라' 고 쓰인 현수막을 걸고 집회를 열어 왔습니다.
이에 유족 측이 반발하자, 지난 21일엔 "신자유연대가 분향소 설치를 방해하고 유가족을 위협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이종철 유가족협의회장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1054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검찰, '1백억 공사비 부풀리기' 삼성물산 전현직 임직원에 영장
- 검찰 수사받던 빗썸 관계사 임원 극단선택
- 과천 '방음터널 화재' 경상 4명 추가 확인‥총 사상자 46명으로
- 전기료 13.1원 올라‥"4인 가구 월 4천 원 인상"
- 공군 "지난달 추락한 KF-16 전투기, 정비 불량이 원인"
- [영상M] "어? 사람이 어디로 갔어?" 음주 뺑소니차 질주하다‥
- [World Now] 생방송에서 학위증 찢은 교수‥왜?
- '신생아 4명 사망'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무죄 확정
- '연쇄 살인범' 신상 공개‥31살 이기영
- 3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제 시행에 '계도기간 1년' 부여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