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사회 소통 플랫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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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23년 중점 업무 방향으로 소통 확대, 지자체 협력 강화, 디지털 격차 해소 노력으로 삼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재단의 어깨또한 무거워지고 있다"며 국가·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2023년 업무 방향으로 △과학기술과 사회 소통 강화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 협력 확대 △국내·외 디지털 격차 해소 노력 등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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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23년 중점 업무 방향으로 소통 확대, 지자체 협력 강화, 디지털 격차 해소 노력으로 삼았다고 발표했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23일 새해 인사를 통해 2023년 업무 방향을 밝혔다.
조 이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창의를 바탕으로 한 혁신과 과학기술에 거는 사회적 기대가 크다. 이에 발맞춰 과학기술정책방향도 임무중심 연구개발로 전환되고 있다"며 "교육 정책 또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교육 개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의 대중적 이해도를 높이는 '과학기술문화 활동' 및 창의인재육성 사업, 창의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이 주요 사업이다.
이어 그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재단의 어깨또한 무거워지고 있다"며 국가·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2023년 업무 방향으로 △과학기술과 사회 소통 강화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 협력 확대 △국내·외 디지털 격차 해소 노력 등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과 사회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소통 얼라이언스' 사업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소통 얼라이언스'는 2021년 창의재단을 비롯한 14개 과학기술 기관이 힘을 모아 발족한 단체다.
조 이사장은 "과학문화·소통전문인력은 물론, 연구현장의 과학기술인의 참여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가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범부처 차원의 과학기술사회 소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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