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코로나 변이 탐지 위해 항공기 오수 조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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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중국 내 코로나19가 급증에 따라 새 변이 탐지를 위해 국제선 항공기의 오수를 채취해 검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틴 노들룬드 CDC 대변인은 "비행기 오수 분석을 코로나19 새 변이가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늦추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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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중국 내 코로나19가 급증에 따라 새 변이 탐지를 위해 국제선 항공기의 오수를 채취해 검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틴 노들룬드 CDC 대변인은 "비행기 오수 분석을 코로나19 새 변이가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늦추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전 코로나19 감시에서 오수 분석이 유용한 도구라는 게 증명됐다"며 항공기 오수 검사가 한가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감염질환 전문가들은 항공기 오수 분석 같은 정책이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잇따라 도입하고 있는 입국 규제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추적하고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늦추는 데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YTN 한영규 (ykh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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