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얼마나 신나면 댄스 세리머니까지(도시어부4)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태곤이 히트맨과 뜨거운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12월 3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야간 갈치 낚시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출조에는 완도 최강자전에 출연, 화제를 모았던 히트맨이 다시 한번 도시어부를 찾는다. 자칭 타칭 ‘갈치 고수’ 히트맨은 오프닝에서부터 갈치 낚시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인다. 자신의 갈치 빅원 기록을 자랑하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생소한 텐야 채비도 쉽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갈치 고수 면모를 뽐낸다.

히트맨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낚시 시작과 동시에 갈치를 낚아 올리며 실력자 인증을 해내고 이후에도 줄줄이 갈치를 히트하며 활약을 예고한다. 이에 같은 팀 이태곤은 “너무 잘해. 아주 훌륭한 낚시꾼이야”라며 칭찬한다. 히트맨은 이태곤에게 꿀팁까지 전수하고, 꿀팁을 듣자마자 히트에 성공한 이태곤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드라마에서도 보여주지 않던 귀한 댄스 세리머니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태곤은 “히트맨, 사랑합니다”, “어디서 저렇게 훌륭한 분을 섭외했는지!”라며 게스트를 향한 역대급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생꽝' 중이던 이경규는 옆에서 연속으로 히트를 외치는 히트맨을 향해 “자꾸 잡아 올리면 가면 확 벗긴다?”라며 협박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초조해진 이경규는 심지어 간식으로 준비된 호빵까지 거부하며 낚시에만 매진한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