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방탄 슈가가 부르면 와야지"…'슈취타' 첫 게스트 등장

이지현 2022. 12. 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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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슈취타' 슈가와 술을 마셨다.

영상에서 슈가는 "1회로 끝나지 않았다"면서 "돌아온 슈취타"의 새 단장한 공간을 소개했다.

신동엽은 슈가를 안으며 "(슈가가) 부르면 와야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술에 진심인 슈가 만큼이나 연예계 대표 주당인 신동엽인 두 사람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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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슈취타' 슈가와 술을 마셨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두 번째 에피소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슈가는 "1회로 끝나지 않았다"면서 "돌아온 슈취타"의 새 단장한 공간을 소개했다. "정규편성 이후 첫 손님"이라는 슈가는 "맛과 멋을 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MC"라고 소개하며 게스트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미남 코미디언", "슈퍼스타"라고 극찬한 첫 게스트는 신동엽이다. 신동엽은 슈가를 안으며 "(슈가가) 부르면 와야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술에 진심인 슈가 만큼이나 연예계 대표 주당인 신동엽인 두 사람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신동엽은 슈가에게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조언과 남다른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신동엽은 슈가의 재롱에 정신을 못차리며 웃었다.

한편 티키타카가 좋은 두 사람의 술자리 '슈취타'는 오는 1월 5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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