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올해는 솔직히 안식년…내년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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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2020년을 안식년에 비유하며 2023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지난 29일 '아이유 전격 발표 "올해는 안식년이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D가 메이크업을 받는 아이유에게 "서른 때부터는 쉬엄쉬엄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아이유는 "앨범 활동 없고, 앨범 준비 없으면 쉬는 거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솔직히 안식년이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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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지난 29일 ‘아이유 전격 발표 “올해는 안식년이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1년 중 최고의 행사라고 볼 수 있는 시즌 그리팅 촬영을 하러 왔다”라며 “이번에는 팬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박물관 콘셉트다. 내가 아이유 박물관의 개최자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물관을 소개하고, 작품도 만드는 느낌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PD가 메이크업을 받는 아이유에게 “서른 때부터는 쉬엄쉬엄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아이유는 “앨범 활동 없고, 앨범 준비 없으면 쉬는 거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솔직히 안식년이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달린다”며 2023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아이유는 또 화장을 수정하며 “우리 촬영장에서는 ‘예뻐요’ 이런 거 금지다. 그런 걸 들으면 사기가 떨어지는 편”이라며 “가끔 진짜로 터져 나오는 ‘오 예쁘다’ 이런 건 힘이 되는데, 의무적으로 하는 리액션은 힘이 쭉 빠진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이유는 올해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대상 수상, 제75회 칸 영화제 참석,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수상 등 쾌거를 이루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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