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딸 태어나자마자 코부터 확인"..웃픈 고백 [미운 우리 새끼]

최혜진 기자 2022. 12. 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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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신현준이 딸 출산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현준은 딸 바보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54세에 늦둥이 딸을 얻게 됐다는 신현준의 말에 서장훈은 "롤모델이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현준은 딸이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큰 코를 닮을까 태어나자마자 코부터 확인한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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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신현준이 딸 출산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현준은 딸 바보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54세에 늦둥이 딸을 얻게 됐다는 신현준의 말에 서장훈은 "롤모델이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현준은 딸이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큰 코를 닮을까 태어나자마자 코부터 확인한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딸을 가졌을 당시 초음파를 보며 아들로 오해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들 "코를 잘못 봤나"는 의심을 드러냈다고.

또한 탁재훈, 김준호, 김종민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이들은 '골프의 왕좌'를 가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세 사람은 시작부터 "오늘 여기서 꼴찌는 '미우새'에서 빠지십시오"라며 선전포고를 하는 등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굴욕적인 '무릎 꿇기' 벌칙을 걸고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평소 요상한 폼으로 모두의 놀림을 받았던 김준호는 지금껏 볼 수 없던 역대급 실력으로 탁재훈과 김종민을 위기에 빠트렸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던 세 사람의 막상막하 승부는 마지막 홀에서 1점 차이로 패자가 갈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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