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년 하반기 공무원 42명 퇴임…27명 훈포장

박준배 기자 2022. 12. 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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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2년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퇴임자는 정년퇴직 27명, 명예퇴직 15명으로 총 42명이다.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퇴직자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앞서 열린 공무직 퇴임식에선 퇴직자 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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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우수공무원에게 시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2022.12.30/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2년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퇴임자는 정년퇴직 27명, 명예퇴직 15명으로 총 42명이다.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퇴직자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했다.

광주시는 정년퇴직자 27명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온 공로를 치하해 훈·포장을, 퇴직 공직자 모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앞서 열린 공무직 퇴임식에선 퇴직자 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는 2022년 비상대비와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우수모범공무원, 행정달인, 이달의 공무원, 올해의 BEST 5 수상자 등 공직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한평생을 시민과 광주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여기 남은 우리가 잘 기억하고 이어나가겠다"며 "계묘년 새해는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어느 때보다 희망찬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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