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정 민사·행정 판결문, 내년부터 인터넷으로 열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는 확정되지 않은 민사·행정·특허 소송 판결문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민사소송법이 내년 1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2013년 이후 확정된 형사사건 판결문과 2015년 이후 확정된 민사·행정·특허사건 판결문만 공개됐지만, 내년부터는 확정되지 않은 민사·행정·특허사건 판결문도 공개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확정되지 않은 민사·행정·특허 소송 판결문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민사소송법이 내년 1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2013년 이후 확정된 형사사건 판결문과 2015년 이후 확정된 민사·행정·특허사건 판결문만 공개됐지만, 내년부터는 확정되지 않은 민사·행정·특허사건 판결문도 공개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소액 사건이나 심리불속행 기각 사건의 판결문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법원행정처는 판결문 공개 범위 확대로 국민의 알 권리가 두텁게 보장되고, 판결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년 특사' 이명박 퇴원 "심려 끼쳐 송구...젊은 층 성원 감사"
- [정면승부] 이수정 “인스턴트 만남 반복한 이기영, 과거에 만난 여성들 행방도 확인해야”
- 수도권 의대 수시모집 미등록 0명...역대 처음
- 갈수록 뚱뚱해지는 한국인... 성인 남자 100명 중 45명 비만
- 검찰 수사받던 빗썸 관계사 임원 숨진 채 발견..."공소권 없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