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보건소 ‘다수사상자 훈련’ 충남도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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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보건소는 지난달 29일 7개 기관·단체 1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다수사상자 훈련)에서 충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은 대형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계획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대응체계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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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보건소는 지난달 29일 7개 기관·단체 1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다수사상자 훈련)에서 충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은 대형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계획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대응체계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로 보건소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서 평가위원들은 △재난 발생 이후 신속 출동 △현장대응인력 현장관리시스템 숙지 △사상자 분류에 의한 신속한 처치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 간 원활한 지휘·보고체계 확립 등을 평가했다.
임방원 보건소장은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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