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순천 고흥 해넘이·해맞이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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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도 올해 해넘이·해맞이 행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한다.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해맞이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과 방한, 화재, 안전대책 등을 위해 관련기관 사전 의견 청취부터 합동 안전 점검에 이르기까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어느 때보다 안전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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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도 올해 해넘이·해맞이 행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한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제27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에는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일출 명소인 오동도와 무술목 등 18군데에도 전국에서 탐방객이 찾는다.
여수시는 여수경찰서·여수소방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넘이 행사에는 31일 5시부터, 해돋이 행사에는 1월 1일 새벽 4시부터 대응 인력이 배치된다.
공무원과 용역업체 등에서 300여 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돌산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사무소 등에 주차장을 마련하고 주차장에서 향일암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차량 분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천동~국가정원 도로 폐쇄 구간인 '그린 아일랜드'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며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고흥군은 1월 1일 영남면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힘찬도약! 2023새해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를 연다.
특히 이번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해 진행함을 원칙으로 한다.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해맞이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과 방한, 화재, 안전대책 등을 위해 관련기관 사전 의견 청취부터 합동 안전 점검에 이르기까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어느 때보다 안전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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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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