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한 줄기 빛이 되기를'
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2022. 12. 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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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묵호동은 물도 바다도 물새도 검어 묵호동(墨湖洞)이라 했다.
묵호에는 묵호항이라는 항구가 있는데 동해에서 가장 큰 항구다.
60년 동안 변함없이 밤새 망망대해 어두운 묵호항 바닷길을 밝힌 이 묵호등대처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어둠 속에서 길을 찾고, 누군가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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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묵호동은 물도 바다도 물새도 검어 묵호동(墨湖洞)이라 했다. 묵호에는 묵호항이라는 항구가 있는데 동해에서 가장 큰 항구다. 60년 동안 변함없이 밤새 망망대해 어두운 묵호항 바닷길을 밝힌 이 묵호등대처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어둠 속에서 길을 찾고, 누군가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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