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더 글로리’ 공개 소감…“연기·연출·스토리, 자신있다”

정태윤 2022. 12. 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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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도현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글로리' 공개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은 30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도현은 "열심히 촬영하면서 '언제 나올까'하는 기대감을 갖고 기다려왔다"며 "예고편이 공개될 때마다 더욱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더 글로리'로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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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이도현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글로리’ 공개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은 30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도현은 ‘주여정’으로 분한다. 여정은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복수 조력자다.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이면에 큰 아픔을 지닌 인물이다. 

이도현은 “열심히 촬영하면서 ‘언제 나올까’하는 기대감을 갖고 기다려왔다”며 “예고편이 공개될 때마다 더욱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찍은 부분도 궁금하지만, 다른 선배님들의 연기가 가장 기대된다. 안PD님의 연출 또한 빨리 보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관전 포인트도 짚었다. 그는 “인물 하나하나가 가진 목적들이 굉장히 뚜렷하다’며 “인들의 갈등과 고조되는 감정들을 함께 숨 쉬면서 봐 달라”고 설명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의 이야기다. 그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한다. 

이도현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더 글로리’로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1은 금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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