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택 전 예술의전당 사장 임명

이병희 기자 2022. 12. 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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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유인택(67) 전 예술의전당 사장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뒤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문화예술회 위원,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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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30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유인택(67) 전 예술의전당 사장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뒤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했다.

국내 최초 문화콘텐츠 벤처캐피탈인 아시아문화기술투자㈜에서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원장,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 단장, 동양예술극장 대표를 지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문화예술회 위원,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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